추천도서

추천도서 009 | 제럴드 싯처, 「하나님의 은혜」

추천도서 나누고 싶은 책들 백필식 목사 2021년에 읽었던 여러 책 중에 가장 좋았던 책은 아마도 제럴드 싯처 (Gerald Sittser) 목사님의 「하나님의 은혜」일 겁니다. 십 수 년 전, 싯처 목사님의 「하나님의 뜻」을 읽었었는데, 그 때에도 감동했습니다. 뒤 늦게 신학을 시작하여 배움이 한 참 모자란 저에게 그 책은 하나님의 뜻을 넓고 깊게 볼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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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008 | J. D. 그리어, 「구원의 확신」

추천도서 나누고 싶은 책들 백필식 목사 이 달에 소개할 도서는 「복음본색」의 저자, 그리어 (J. D. Greear)의 또 다른 책, 「구원의 확신 (Stop Asking Jesus into Your Heart)」입니다. 저는 두 곳의 신학교 입학과 목사 시취를 위해 구원 간증문을 작성했었습니다. 구원 간증문은 현재 소유한 신앙의 출발점을 뒤돌아보는 식(式)이지요. 물론 이런 방식의 의미를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기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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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007 | 박영선, 「교회로 모이다」

추천도서 나누고 싶은 책들 백필식 목사 이번에 소개할 책은 박영선 목사님의 책, 「교회로 모이다」입니다. 133쪽의 얇은 책이기에 마음 먹으면 하루만에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반추해가며 읽는다면 그렇게 얇은 책은 아닙니다.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부터 7장까지는 교회의 정체성을 설명하고, 8장과 9장은 교회의 훈련을, 10장은 교회의 특권을 다루고 있습니다. 박 목사님은 ‘한 몸으로 부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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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006 | 폴 영, 「오두막」

추천도서 나누고 싶은 책들 백필식 목사 이번에 소개할 책은 윌리엄 폴 영(Wm Paul Young)의 「오두막(The Shack)」입니다. 원작은 2007년에, 번역복은 2009년에 나온 책입니다.  400쪽이 넘는 분량으로 꽤 두텁지만 시작하니 손을 놓기가 힘들었습니다. 이 책은 첫 장면부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주인공 맥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두막에서 만나자는 편지를 받습니다. 그런데 그 오두막은 사랑하는 막내 딸 미시를 잃어버린 장소입니다. 그것도 연쇄살인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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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005 | 이주헌, 「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

추천도서 나누고 싶은 책들 백필식 목사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이주헌 목사님의 「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교회에 대한 평소 제 생각과 닮은 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비단 제 느낌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구역장님들과 함께 이 책을 나눌 때, 목양부장님께서도 이렇게 동의하셨지요. “목사님, 이 책은 정말 목사님과 닮았습니다.” 저자가 목회를 하며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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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004 | 나디아 볼즈웨버, 「어쩌다 거룩하게」

추천도서 나누고 싶은 책들 백필식 목사 이번에 소개할 책은 나디아 볼즈웨버(Nadia Bolz-Weber) 목사님의 「어쩌다 거룩하게(Accidental Saints)」입니다. 책 날개에 저자의 소개를 옮겨 적으면, “185 센티미터 장신의 근육질, 뾰족하게 뻗은 머리, 온 몸에 새겨진 문신과 사제복을 입은 모습으로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강력한 인상을 주는 나디아 볼즈웨버는 루터교 목사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시내에서 ‘모든 조인과 성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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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003 | 오스본, 「당신의 열심이 위험한 이유」

추천도서 나누고 싶은 책들 백필식 목사 이번에는 래리 오스본 (Larry Osborne) 의 「당신의 열심이 위험한 이유(Accidental Pharisees)」을 읽었습니다. 한 마디로, 나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내용입니다. 특별히 그 기준이 자신의 열심에 근거한다면 더욱 위험하다고 하네요. 오스본은 이 주제로 그리스도인의 삶의 많은 영역을 조명합니다.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서 말이지요. 물론 그가 주장하는 것들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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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002 | 그리어, 「복음본색」

추천도서 나누고 싶은 책들 백필식 목사 2022년에 읽은 책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그리어(J. D. Greear) 목사님의 「복음본색 (Gospel: Recovering the Power that Made Christianity Revolutionary)」입니다. 제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복음 중심적 교회는 자신의 사역에서 복음의 메시지에 우선순위를 둔다. 우리가 해야 하는 무엇보다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에 대한 메시지에 집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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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001 | 스톰스, 「터프 토픽스」

추천도서 나누고 싶은 책들 백필식 목사 몇 년 전, 댈러스에 있을 때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 있습니다. 샘 스톰스(Sam Storms) 목사님의 「터프 토픽스(Tough Topics: Biblical Answers to 25 Challenging Questions)」라는 책입니다.  40년 넘는 목회 경험을 통해서 마주했던 난감한 질문들, 크리스천이라면 한 번쯤은 궁금했을 문제들에 대해 목사님은 두 권의 책에 나누어 답하고 있습니다(총 50개의 토픽). 이 책의 내용 중 상당 부분은 제 생각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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