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묵상
2026년 5월 1일 금요일 | 사사기 6:31-7:3
구약
사사기
작성자
admin_21CMC
작성일
2026-05-02 21:00
조회
51
[한 절 묵상]
사사기 7:2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묵상]
미디안 연합군이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치자, 드디어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십니다. 그가 나팔을 불자, 무려 삼만 이천 명의 군사가 모여들지요(6:34-35, 7:3).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확신하지 못합니다. 양털을 말리고 적시는 표징을 두 번이나 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재차 확인해야만 했지요. 이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하나님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내리시네요.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3절).
한 사람의 힘이라도 아쉬운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주님은 청천벽력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삼분의 이가 넘는 이만 이천 명이 떠나고, 고작 만 명만 남습니다. 하나님은 왜, 대체 왜 이런 명령을 하신 것일까요?
그 대답이 바로 오늘 묵상 구절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그렇습니다. 주님은 당신의 영광을 그 어떤 것에도 빼앗기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이 말씀을 뒤집어 보면, 이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의 표현이기도 하네요. 그대로 두면 손톱만큼의 근거라도 찾아내 “내 힘으로 해냈다”고 말하며 교만의 나락으로 떨어질 우리이기에, 주님은 먼저 우리의 자랑거리를 제거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세상의 덧셈과는 다릅니다. 그것은 뺄셈, 거룩한 뺄셈이네요. 우리가 의지하던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경험을 하나씩 지워나가실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만 의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 가난한 마음의 자리에서, 우리는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목격하게 되지요. 그러니까 내 교만이 무너진 바로 그 자리야말로, 하나님의 구원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영광의 무대가 되는 셈이네요.
[기도]
주님, 제 삶의 모든 조건과 결과가 결국 하나님의 구원을 드러내는 재료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니 하루하루가 감사이고, 매일매일이 기쁨이 됩니다. 오늘도 제 교만이 무너지는 바로 그 자리에서, 눈부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아멘.
__________________
(하루묵상)
– 동네세메줄성경(제2권) 342쪽
– 사사기 6:31-7:3
사사기 7:2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묵상]
미디안 연합군이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치자, 드디어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십니다. 그가 나팔을 불자, 무려 삼만 이천 명의 군사가 모여들지요(6:34-35, 7:3).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확신하지 못합니다. 양털을 말리고 적시는 표징을 두 번이나 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재차 확인해야만 했지요. 이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하나님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내리시네요.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3절).
한 사람의 힘이라도 아쉬운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주님은 청천벽력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삼분의 이가 넘는 이만 이천 명이 떠나고, 고작 만 명만 남습니다. 하나님은 왜, 대체 왜 이런 명령을 하신 것일까요?
그 대답이 바로 오늘 묵상 구절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그렇습니다. 주님은 당신의 영광을 그 어떤 것에도 빼앗기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이 말씀을 뒤집어 보면, 이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의 표현이기도 하네요. 그대로 두면 손톱만큼의 근거라도 찾아내 “내 힘으로 해냈다”고 말하며 교만의 나락으로 떨어질 우리이기에, 주님은 먼저 우리의 자랑거리를 제거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세상의 덧셈과는 다릅니다. 그것은 뺄셈, 거룩한 뺄셈이네요. 우리가 의지하던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경험을 하나씩 지워나가실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만 의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 가난한 마음의 자리에서, 우리는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목격하게 되지요. 그러니까 내 교만이 무너진 바로 그 자리야말로, 하나님의 구원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영광의 무대가 되는 셈이네요.
[기도]
주님, 제 삶의 모든 조건과 결과가 결국 하나님의 구원을 드러내는 재료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니 하루하루가 감사이고, 매일매일이 기쁨이 됩니다. 오늘도 제 교만이 무너지는 바로 그 자리에서, 눈부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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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묵상)
– 동네세메줄성경(제2권) 342쪽
– 사사기 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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