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절/묵/상/
2026년 8월 19일 수요일 | 사무엘상 30:1-20
구약
사무엘상
작성자
admin_21CMC
작성일
2026-08-19 07:23
조회
26
[한 절 묵상]
사무엘상 30:6 (개역개정)
“백성이 각기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묵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윗과 그의 수하들은 조국 이스라엘과의 전투에서 빠지고, 그들의 거처 시글락으로 돌아옵니다. 시글락은 유다 지파의 땅이었지만 당시에는 블레셋의 통치 아래 있던 곳이었지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아말렉 사람들이 그곳을 쳐서 남김없이 초토화시켰습니다. 여인들은 모두 포로로 데려가고 가축들도 빼앗아 갔지요. 이 장면을 목격한 백성들은 다윗을 돌로 쳐 죽이려고 합니다. 이 모든 난리가 다 너, 다윗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성경은 그때의 다윗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여기서 ‘다급하다’라고 번역된 말에는 ‘좁아지다, 옥죄이다’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궁지에 몰려 설 자리가 없다는 뜻이지요. 빠져나갈 틈이 하나도 없는 상태, 그래서 숨이 막힐 정도의 압박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았겠습니까? 집은 불탔고, 두 아내는 적의 손에 붙잡혀 갔고, 따르던 백성들은 자기를 죽이려 하니까요. 숨을 쉴 수가 없었겠지요.
그런 다윗을 일으키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이어갑니다.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원어에 가깝게 옮기면, “그가 여호와 안에서 굳세어졌다”는 뜻입니다. 여기에는 단단히 붙들리고 굳게 세워지는 뉘앙스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엇 하나 의지할 수 없는 자리에서 다윗이 하나님을 붙든 것이지요. 그것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으니까요. 이것이 하나님께서 다윗을 붙드시는 방식입니다. 오직 당신만 의지하게 하시는 것으로요.
우리도 그렇습니다. 내게 조금이라도 비빌 언덕이 있으면 내 힘으로 하려고 하지요. 물론 입술로는 하나님께 맡겼다고 말하면서요. 그래서 주님은 그 비빌 언덕을 치우십니다. 주님만 보게 만드시지요. 이렇게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은 자들은 이제 비빌 언덕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여전히 비빌 언덕이 있어 보여도 말이지요. 그렇게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안에서’를 이루어 내십니다. 이것이 저와 여러분이 누리는 은혜입니다.
[기도]
주님, 주님은 허락하신 ‘오늘’이라는 시간을 통해 주님만을 보게 하십니다. 마주한 상황과 환경을 말씀으로 해석하게 하시지요. 그리고 그 말씀에 힘입어 ‘주님 안’을 누리게 하십니다. 그러니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주님, 이 하루도 이 은혜로 살게 하소서. 아멘.
_________________
(하루묵상)
동네세메줄성경(제3권) 112-116쪽
사무엘상 30:1-20
사무엘상 30:6 (개역개정)
“백성이 각기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묵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윗과 그의 수하들은 조국 이스라엘과의 전투에서 빠지고, 그들의 거처 시글락으로 돌아옵니다. 시글락은 유다 지파의 땅이었지만 당시에는 블레셋의 통치 아래 있던 곳이었지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아말렉 사람들이 그곳을 쳐서 남김없이 초토화시켰습니다. 여인들은 모두 포로로 데려가고 가축들도 빼앗아 갔지요. 이 장면을 목격한 백성들은 다윗을 돌로 쳐 죽이려고 합니다. 이 모든 난리가 다 너, 다윗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성경은 그때의 다윗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여기서 ‘다급하다’라고 번역된 말에는 ‘좁아지다, 옥죄이다’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궁지에 몰려 설 자리가 없다는 뜻이지요. 빠져나갈 틈이 하나도 없는 상태, 그래서 숨이 막힐 정도의 압박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았겠습니까? 집은 불탔고, 두 아내는 적의 손에 붙잡혀 갔고, 따르던 백성들은 자기를 죽이려 하니까요. 숨을 쉴 수가 없었겠지요.
그런 다윗을 일으키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이어갑니다.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원어에 가깝게 옮기면, “그가 여호와 안에서 굳세어졌다”는 뜻입니다. 여기에는 단단히 붙들리고 굳게 세워지는 뉘앙스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엇 하나 의지할 수 없는 자리에서 다윗이 하나님을 붙든 것이지요. 그것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으니까요. 이것이 하나님께서 다윗을 붙드시는 방식입니다. 오직 당신만 의지하게 하시는 것으로요.
우리도 그렇습니다. 내게 조금이라도 비빌 언덕이 있으면 내 힘으로 하려고 하지요. 물론 입술로는 하나님께 맡겼다고 말하면서요. 그래서 주님은 그 비빌 언덕을 치우십니다. 주님만 보게 만드시지요. 이렇게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은 자들은 이제 비빌 언덕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여전히 비빌 언덕이 있어 보여도 말이지요. 그렇게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안에서’를 이루어 내십니다. 이것이 저와 여러분이 누리는 은혜입니다.
[기도]
주님, 주님은 허락하신 ‘오늘’이라는 시간을 통해 주님만을 보게 하십니다. 마주한 상황과 환경을 말씀으로 해석하게 하시지요. 그리고 그 말씀에 힘입어 ‘주님 안’을 누리게 하십니다. 그러니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주님, 이 하루도 이 은혜로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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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묵상)
동네세메줄성경(제3권) 112-1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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