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묵상
2026년 4월 30일 목요일 | 사사기 6:14-30
구약
사사기
작성자
admin_21CMC
작성일
2026-05-02 20:56
조회
21
[한 절 묵상]
사사기 6:24 (개역개정)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묵상]
‘큰 용사’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도 불구하고, 기드온의 첫 반응은 의심과 불평이었습니다.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15절) 그는 여전히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연약한 조건과 암담한 현실에만 시선을 고정하고 있네요. 그런 그를 향해 주님은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겠다”(16절)고 재차 약속하십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인내와 열심 가득한 하나님의 사랑이지요. 그럼에도 기드온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할 ‘표징’까지 요구합니다(17-18절). 이 장면이 낯설지가 않습니다. 우리 자신의 모습이 그 안에 겹쳐 보이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눈으로 확인한 기드온은 극심한 두려움에 떱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대면하자 자신의 죽음을 알게 된 것이지요(22절).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안심시키시며 “너는 죽지 아니하리라”(23절)고 선언하십니다. 이 놀라운 구원의 선포를 들은 바로 그 자리에서, 기드온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살롬’이라 부르지요. 그렇습니다. ‘샬롬’은 단순히 마음이 평온해지는 감정의 상태이기 이전에, 관계의 회복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죽어야 할 죄인에게 하나님의 자비가 임하고, 더 이상 죽음의 정죄 아래 있지 않게 된 상태, 그래서 비로소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된 상태가 바로 ‘샬롬’입니다.
다음 장면은 이 ‘샬롬’의 능력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기드온은 바알의 제단을 헐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두려워 그 일을 낮이 아닌 밤에 행합니다. 그의 마음에서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지요. 그럼에도 그는 그 일을 ‘행합니다’. 그렇기에 ‘샬롬’은 하루에도 수십 번 오락가락하는 우리의 감정 상태가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흔들리지 않는 약속이며, 우리를 향한 그분의 포기하지 않으시는 의지입니다. 여전히 두렵고 불안한 가운데서도, 약속을 붙들고 앞으로 내딛는 기드온의 그 작은 순종의 걸음이 ‘샬롬’이지요. 그것이 여호와께서 친히 붙들고 가시는 ‘여호와 살롬’의 능력입니다.
[기도]
주님, 그렇습니다. 제 안에서 ‘살롬’을 만들어 내시는 주님을 봅니다. 어제의 두려움을 이기고 오늘 순종의 걸음을 뗄 때, 날마다 더 크고 깊은 살롬을 경험합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이 아침도 주님이 주시는 살롬을 힘입어, 믿음의 발을 내딛습니다. 아멘.
__________________
(하루묵상)
– 동네세메줄성경(제2권) 338-342쪽
– 사사기 6:14-30
사사기 6:24 (개역개정)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묵상]
‘큰 용사’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도 불구하고, 기드온의 첫 반응은 의심과 불평이었습니다.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15절) 그는 여전히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연약한 조건과 암담한 현실에만 시선을 고정하고 있네요. 그런 그를 향해 주님은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겠다”(16절)고 재차 약속하십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인내와 열심 가득한 하나님의 사랑이지요. 그럼에도 기드온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할 ‘표징’까지 요구합니다(17-18절). 이 장면이 낯설지가 않습니다. 우리 자신의 모습이 그 안에 겹쳐 보이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눈으로 확인한 기드온은 극심한 두려움에 떱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대면하자 자신의 죽음을 알게 된 것이지요(22절).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안심시키시며 “너는 죽지 아니하리라”(23절)고 선언하십니다. 이 놀라운 구원의 선포를 들은 바로 그 자리에서, 기드온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살롬’이라 부르지요. 그렇습니다. ‘샬롬’은 단순히 마음이 평온해지는 감정의 상태이기 이전에, 관계의 회복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죽어야 할 죄인에게 하나님의 자비가 임하고, 더 이상 죽음의 정죄 아래 있지 않게 된 상태, 그래서 비로소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된 상태가 바로 ‘샬롬’입니다.
다음 장면은 이 ‘샬롬’의 능력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기드온은 바알의 제단을 헐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두려워 그 일을 낮이 아닌 밤에 행합니다. 그의 마음에서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지요. 그럼에도 그는 그 일을 ‘행합니다’. 그렇기에 ‘샬롬’은 하루에도 수십 번 오락가락하는 우리의 감정 상태가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흔들리지 않는 약속이며, 우리를 향한 그분의 포기하지 않으시는 의지입니다. 여전히 두렵고 불안한 가운데서도, 약속을 붙들고 앞으로 내딛는 기드온의 그 작은 순종의 걸음이 ‘샬롬’이지요. 그것이 여호와께서 친히 붙들고 가시는 ‘여호와 살롬’의 능력입니다.
[기도]
주님, 그렇습니다. 제 안에서 ‘살롬’을 만들어 내시는 주님을 봅니다. 어제의 두려움을 이기고 오늘 순종의 걸음을 뗄 때, 날마다 더 크고 깊은 살롬을 경험합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이 아침도 주님이 주시는 살롬을 힘입어, 믿음의 발을 내딛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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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묵상)
– 동네세메줄성경(제2권) 338-342쪽
– 사사기 6: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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